이웃님 머니뭐니님으로부터 선물받은 음악입니다. ^^ (머니님 감사해요~!)
 

제게는 너무나 뜻밖의 일이 생겨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새벽무렵 트위터에 접속했습니다. 평소처럼 팔로워 수를 보고, 맨션을 봅니다. 혹여 팔로윙을 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팔로윙해줍니다. 

그런데 어디서 본듯한 프로필 사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유원 현 경찰청라디오 ‘폴인러브(Pol in Love)’아나운서 입니다. 전에는 춘천MBC 소속이었습니다. 특이하게 제게 먼저 팔로윙을 신청했습니다. 트위터에서 잘 알려진 분들 비교적 팔로윙에 깐깐합니다. 아나운서라는 직업 대중에게 조명을 받는 직업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얼굴입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스러운 직업입니다. 


 현직 아나운서의 팔로윙 신청.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어떻게 저의 팔로워가 됐을까 궁금했습니다. 이 아나운서는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그리고 뜻 밖의 글에 놀랍니다.
 

“검색하다가 제 이름이 나와서 깜놀~!”

한 달전 제가 쓴 글[아나운서 트위터 ‘극과 극’…성희롱 논란 “씁쓸”]을 뒤늦게 본 것입니다. 그리고 제게 팔로윙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멘트도 남겼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트위터를 관리한지 두 달정도 밖에 안되는데... 이런 글까지 써주신 분이 계신 줄 몰랐네요~! 더욱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깁니다~!”

“블로그 기사 읽고 팔로우신청합니다~! 저를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당시 포스팅은 소셜미디어를 공부하면서 정리했던 주제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이유원 아나운서의 선팔. 뜻밖이었습니다. 변방 블로거의 글도 읽고, 관심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다는 마음에 저 또한 기뻤습니다.

언론계에도 소셜미디어 바람이 붑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언론인도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일방통행만 합니다. 소극적인 팔로윙만 합니다. 말하기만 하고, 듣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유원 아나운서는 달랐습니다. 

이유원 아나운서는 국내 지상파 아나운서 가운데 트위터를 가장 먼저 개설했습니다. 팔로워 수보다 팔로윙 수가 더 많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만 하지 않고, 의견을 듣겠다는 자세입니다. 트친이 되면서 이 아나운서에게 맨션을 남겼습니다. 짤막하게 수줍은 새색시마냥 “선팔 감사해요. ^^”라고. 답변을 보고 또 놀랐습니다.

“네...열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명세에 있어 연예인들과의 경쟁에서 늘 밀렸었던(?) 제겐 트위터의 힘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열심히 하다보면...보람이 있겠죠?^^”



방송을 업으로 사는 사람들. 방송매체는 전형적인 스타 시스템입니다. 기자도, 아나운서도, 연예인도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야 크는 직업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 래리 킹, 바바라 월터스가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열정을 보여도 좀처럼 조명받지 못하면 늘 뒷전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아나운서의 한(?)이 서린 맨션을 보고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이유원 아나운서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아나운서가 보여준 약간의 몸짓에 팬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대화를 해보고 싶었지만, 이 아나운서는 방송 때문에 접속을 끊고 갔습니다. 즉석 인터뷰라도 할 수 있었는데 간만에 찾아온 기회를 놓쳤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인터뷰를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 아나운서께서 허락해주신다면요.

여러분도 이유원 아나운서(http://twitter.com/Radiostarlee)와 트친이 되고 싶으세요? 그렇다면 팔로워를 신청해보세요. 따뜻한 봄날 같은 메시지를 들고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가을의 풍요로움처럼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맨션으로 대답해줄지도 모릅니다. 팬카페(http://cafe.daum.net/youwon)도 있네요.


                     Fujifilm S5Pro / f2.8 200mm
 

짝퉁 무릎팍도사 흉내내면서 이 아나운서의 고민해결을 해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유명세에서 밀린다고 답답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이 아나운서께 날개가 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는 친구가 바로 홍보의 메신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새벽녘에 찾아온 반가온 손님. 이유원 아나운서님. 좋은 방송 많이 들려주시고, 타임라인에서 뵈요 ^^. [이유원 아나운서님이 지금은 경찰청라디오 폴인러스로 자리를 옮기셨다고 지적을 해주셔서 수정했습니다. 전에는 춘천 MBC소속이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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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디어C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