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자살을 예고한 한 트위터리안을 다른 트위터리안들이 살렸다. 자살을 예고한지 2시간 만에 마음을 바꾸게했다.

 22일 저녁 9시 30분께 한 트위터리안이 “세상 사는게 너무힘드내요 죽고싶내요. 저 죽으로갑니다. 여러분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안녕!!”이란 트윗을 남겼다.



 이 트윗글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그의 글을 리트윗하고, 트윗을 분석해서 그와 친한 트위터리안을 찾아내 연락을 시도했다. 자살을 예고한 뒤, 2시간이 지나자 그에게 트위터리안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260여건의 트윗이 전달됐다.  

 11시 40분께 그는 마음을 돌렸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트윗글을 올렸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 때문에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무어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여러분이 저를 위해주시는 마음에 제가 다시 생각해보게되내요. 다시한번 힘내보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전에 트위터를 통해 자살을 예고했다가 결국 숨을 거둔 한 트위터리안의 죽음, 그리고 이번에 자살예고를 했다가 마음을 바꾼 트위터리안. 둘의 차이는 ‘관심’이었다. 

앞서 지난 8일에도 같은 시도가 있었다. 트위터에 자살을 예고한 박모씨를 트위터리안들이 경찰에 신고했고, 트위터리안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설득 끝에 박씨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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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디어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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